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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송파경찰서]교통사고 줄이기 신호위반 특별활동 실시
폴리스타임즈
2021. 9. 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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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 까지 5대 교통사고 요인행위 집중 단속
서울 송파경찰서(서장: 김소년 경무관)는 10월 말까지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특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는 2분기까지 감소세를 보였으나, 빗길사고, 휴가철 교통사고 및 코로나19로 인해 배달문화가 확산되면서 이륜차 (오토바이) 교통 법규 위반행위 등으로 7월 이후 증가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는 14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명 늘어났다.
이에 송파경찰서는 10월 말까지 교통사망사고와 직결되는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보행자보호위반, 안전모 미착용, 무단횡단 등 5대 교통사고 요인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단속에는 캠코더와 이동식 단속장비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 지자체와 함께 무단횡단 다발지역에 안전진단을 실시해 무단횡단 방지시설물을 확대 설치를 추진하고, 현수막 게시 등 생활밀착형 홍보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은 서울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모든 운전자 및 보행자는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문화조성이 중요하기에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을 발견하면 ‘스마트 국민제보 앱’을 통한 적극적인 공익신고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