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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경찰서]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에 감사장 수여

폴리스타임즈 2021. 9. 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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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경찰서(서장; 맹병렬)9. 28() 오전.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00새마을금고 00지점 A씨에게 신고보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00새마을금고 A 80대 고령의 남성이 통장(예금·적금 포함) 3개를 해지하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휴대전화 화면을 면밀히 살핀 결과 국제 통화 중인 것을 발견하고 누구와 통화 중 인지를 묻자 당황하는 남성의 모습이 수상해 신속히 112에 신고하며 시간을 지연시켜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한 공로.

 

경찰 확인결과, 00지점을 방문한 남성은 검찰을 사칭한 국제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경찰과 은행 직원에게 말하지 말고 통장 안모든 돈을 현금으로 가지고 있으라는 말에 현금 200만 원을 인출 하려던 것으로 밝혀졌는데 A씨의 면밀한 관찰과 주의가 없었다면 남성은 큰 피해를 입을 뻔했다.

 

맹병렬 경찰서장은 어르신들의 금융거래에 관심을 가지고 죄 의심과 신고를 통해 피해를 예방하게 돼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장을 전달한 뒤  작은 의심도 신고하면 경찰관이 출동해 범죄를 꼭 예방하겠다며 보이싱 근절을 위한 경찰과 금융기관의 협력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사진: 은행원의 안전을 위해 모자이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