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찰
[부산경찰청]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 대책 추진
폴리스타임즈
2021. 9. 1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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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는 코로나19 최초 발병 이후 3번째를 맞는 명절로써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라 전년 추석 대비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산경찰청(청장: 이규문)은 추석 전.후 시내 전통시장·대형마트․백화점 등 성수품 구매지역과 고속도로 주요 나들목에 교통․지역경찰․기동대 경찰관 등 일 평균 400여 명으로 증원배치하고 소통과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교통관리에 돌입할 계획이다.
본격 귀성이 시작되는 9월 17일부터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귀성·귀갓길 및 연휴 나들이객이 몰릴 것에 대비, 주요 교차로, 고속도로 구간 등에 CCTV 활용으로 광역 교통관리를 실시하며,
특히, 혼잡·병목 구간, 사고우려지역에 교통경찰관을 집중배치하고 교통방송 및 교통전광판(시내86/고속도로110)을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 안내 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아울러 시내도로와 고속도로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법규위반과 교통정체를 유발하는 행위에 대해 암행순찰차 등을 이용해 단속을 강화한다.
경찰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정체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교통방송, 교통안내전광판 등을 통한 교통정보를 적극 활용하고,추석 연휴에 차량운행시 사전에 차량을 점검하고 운행시에는 교통법규를 준수해 즐겁고 안전한 귀성·귀갓길이 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