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KT그룹, 추석절 범죄피해자 가정에 경제 지원

대전경찰청(청장; 송정애)은 추석절을 맞아 KT CS노사·KT재단과 함께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경제 지원에 나섰다.

 

이번 경제적 지원은 지난해 9월 대전경찰청과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범죄피해자 지원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추석절 지원을 시행한 것에 이어 세 번째 공동지원이다.

 

대전경찰청이 피해자 가정을 추천해 KT재단과 공동심사를 통해 20가정을 선정, 1가구당 50만원권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으로 총 지원 금액은 1천만원이다.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은 “KT CS노사 · KT재단에서 범죄피해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범죄피해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피해자들이 가족과 함께 따듯한 명절을 보내며 피해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경찰청과 KT CS노사 · KT재단은 지난 2020년 추석절을 시작으로 범죄피해자 80가정에 총 4,000만원의 경제지원을 시행했으며, 내년에도 명절에 즈음해 경제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