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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 추진

폴리스타임즈 2021. 9. 1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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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청장; 송정애)시민들이 평온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 13()부터 9. 22()까지 10일간 추석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전개한다.

 

이번 추석명절 종합치안대책 기간에는 경찰경력 6,738명을 투입해 범죄예방진단, 도보순찰, 교통관리, 검거활동 등 치안활동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지속과 연휴기간 많은 인구 이동량을 고려해 방역지침 행정명령 위반·자가격리 이탈·인파밀집 등 정부의 방역체계 구축에도 적극 동참하고

 

평상시보다 치안소요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범죄예측 분석시스템(Pre-Cas)을 통해 선별한 범죄취약지 대상 사전점검 활동과 치안력을 집중함으로써 범죄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청 범죄예방진단팀(CPO)은 금융기관(527), 편의점(1,160), 금은방(265)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의 범죄 취약요인을 정밀진단해 업소별 방범시설을 보강토록 하는 한편,

 

가정폭력 사건에 대해서는 피해 여부를 면밀히 확인. 사후관리(분리수사, 응급조치 등)하고, 재발우려 가정은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예방활동에 주력하며

 

차량혼잡이 예상되는 재래시장·대형마트 등 주변 및 귀성·귀경길 도로 정체구간 교통관리로 원활한 소통 유도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시민들이 평온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찰활동을 전개하겠다.연휴기간 동안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이웃이나 경비원에게 현관 배달물품이 쌓이지 않도록 수거를 부탁하고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