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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구리경찰서]경기북부경찰청 주관. 음주운전 단속 실시

폴리스타임즈 2021. 9. 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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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동 소재에서 신형 감지기 활용 음주단속 전개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유 철)는 2일 저녁. 구리시 갈매동 소재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했다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여동안 진행 된 음주운전 단속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음주단속이 느슨해졌다는 잘못된 인식을 불식시키고 음주운전은 어떠 한 경우에도 단속된다는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위해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특히 오늘 실시된 음주운전 단속에는 새로 도입된 음주측정 복합감지기가 선보였는데 그동안 활용되던 비접촉식 감지기가 운전자가 측정 직전 창문을 열어 차량 실내를 환기시키면 알콜 감지도가 떨어지는 단점에 따라 경찰청이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성능을 개선한 음주운전 단속 복합감지기가 현장에서 첫선을 보였다

 

(사진: 음주측정 복합 감지기)

 

 

새로 개발된 음주측정 복합감지기는 접촉과 비접촉 감지가 모두 가능하고, 알코올 감지 센서가 개선돼. 공기 흡입 모터를 내장함으로서 정확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높였다.

 

음주측정 복합감지기는 지난 4월 도로교통공단에서 성능 검사를 마쳤고, 시범운영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전국 시·도 경찰청에 1500여대가 보급됐다.

 

이날 음주단속 현장에서 근무자들을 독려하며 단속을 지휘 한 김일권 경비교통과장은 "이번에 새롭게 도입 된 음주측정 복합감지기를 통해 음주운전 단속에 대한 신뢰와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음주운전은 당사자는 물론 국가와 사회 .그리고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빼앗고 피해가족의 평온한 일상까지도 송두리째 앗아가는 용서받을수 없는 중대한 범죄로 음주운전은 어떠 한 경우에도 단속된다는 생각을 갖도록 구리경찰은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음주운전 단속에서는 면허정지 1명이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