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의정부경찰서]찾아가는 '아동안전시민상' 시상식 개최

BGF리테일과 협업을 통한 아동안전망 구축

 

경기 의정부경찰서(서장: 김영진)은 10일 CU의정부신한대점을 방문해 아동안전 활동 유공자인 A씨(50대. 여)에게 ‘아동안전시민상(賞)’ 감사장 및 답례품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5월 자신의 점포에 들어온 미아를 발견 후 즉시 112신고해 부모에게 무사히 인계한 공로다.

 

A씨는 “어려움이 생기면 언제든 손 내밀어 줄 수 있는 이웃이 되어 아동이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영진 경찰서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관심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면서 “아동보호 활동 유공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안전시민상은 경찰청과 BGF그룹이 지난 2019년 10월부터 아동안전망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각종 위험으로부터 아동안전을 지킨 시민들을 발굴해 포상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감사장과 함께 상금 30만원이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