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찰

[부산경찰청]주류반입 묵인 노래연습장 2곳 단속

폴리스타임즈 2021. 7. 11. 20:34
728x90

유흥주점 등 총 230개소 130명 합동 단속인력 투입

 

부산경찰청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717일부터 부산지역 유흥시설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 경찰은 최근 수도권 거리두기 강화로 주말을 맞아 부산지역 유흥시설 원정 방문 등이 우려되고 있어 9일 저녁 8시부터 10일 새벽 2시까지 부산청 풍속 단속반과 경찰서 단속요원 및 지자체 직원 등 53명과 기동대 4개 제대(80)130명의 단속인력을 집중 투입, 부산지역 주요 유흥가에 대한 단속 및 위력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경찰은 이날 단속 활동에서 유흥주점 등 총 230개소의 업소를 점검하고 2개소를 단속했는데 풍속단속팀은 당감동 소재 노래연습장과 동부경찰서에서 범일동 노래연습장에 주류 반입을 묵인한 것을 발견하고 음악산업진흥법위반혐의로 단속했다.

 

경찰관계자는 거리두기 격상과 관련. 불법영업 등이 이뤄질 것이 예상됨에 따라 지자체 등과 협업하며 강력한 단속을 전개하고, 불법영업 등 적발시에는 엄정한 처벌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