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구리경찰서]한강 둔치서 교통안전 합동캠페인 전개
개인형 이동장치(PM) 개정 법령 홍보 및 자전거 이용객 대상 안전 이용 홍보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유 철) 3일(토) 오전. 구리시 한강시민공원에서 민. 경 합동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자전거 이용객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합동 캠페인에는 김일권 경비교통과장과 교통관리계장 및 교통외근 경찰관.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외근.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주말을 맞아 한강둔치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실시 된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PM 및 자전거 이용객 들을 상대로 방역마스크. 물티슈. 홍보전단지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안전장구 착용 및 올바른 통행방법 등을 설명하며 안전 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진행 된 홍보 캠페인은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에 따라 강화 된 PM운행관련 법규 등을 PM 이용객 및 자전거 이용객들에게 알려주고 안전 이용을 독려하기위해 실시됐는데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경찰의 설명에 동감하면서 올바른 운행 및 안전운행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또 한 캠페인 현장에서 만난 PM 이용객 A씨(30대. 남)는 경찰로부터 개정된 PM 법령을 전해듣고 평소에도 교통법규를 지키고 있지만 앞으로도 안전모 착용. 올바른 통행방법 등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며 교통안전 이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유 철 경찰서장은 "강화 된 규제만으로는 늘어나는 PM 관련 교통사고를 막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구리경찰은 단 한건의 교통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홍보 및 교육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며 PM이용자 및 보행자가 안전한 도교통환경을 조성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합동 캠페인은 외부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