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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경찰서]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개최
폴리스타임즈
2021. 6. 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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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부경찰서(서장; 이교동)는 6월 23일 유관기관 및 경찰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2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우송대 먹자골목 입구 횡단보도 신설, 산내파출소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 사고다발 구간 일반도로(산내초~곤룡터널) 제한속도 하향 등 총 24개의 안건을 상정, 모두 가결됐다.
심의위원회는 안전속도 5030 정책관련, 교통안전을 위해 산내초에서 곤룡터널 구간의 제한속도를 60km→50km로 하향하고, 대동오거리 및 자양치안센터 연결도로의 제한속도를 50km→30km로 통행속도 하향을 의결했다.
이어, 가양비례공원 및 우송대학교 먹자골목 등 유동인구가 많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지역에 대해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가결했다.
박은규 경비교통과장은 “주민 편의와 요구에 부응하면서도 교통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자체, 도로관리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며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