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경찰서]청년경찰과의 세대공감 토론회 개최

대전 대덕경찰서는 6월 8일(火),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90년대생 청년경찰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존중과 소통, 세대공존 문화조성을 위한 세대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세대공존을 위한 경찰리더십 영상’을 시청하며 MZ세대인 90년생 이하 경찰관들의 근본적인 특성 등을 이해하고 새로운 경찰 전략 필요성을 공감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현재 대덕경찰서에 근무하고 있는 90년생 경찰관은 총 58명으로 전체 인원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약 10년 내 이들이 전체 인원 중 40-50%이상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세석 대경찰서장은 “앞으로 10년 내 새로운 MZ세대가 우리 경찰조직을 이끌어갈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기성세대와 MZ세대간 세대차이를 최소화 하는 것은 피할수 없는 현안 과제다. 세대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세대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서로 융화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