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경찰서]명예시민경찰연합대. 꾸준한 봉사활동 전개

대전 대덕경찰서(서장: 박세석) 명예시민경찰연합대(대장; 권양우)는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활동과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총 44명으로 구성된 대원들은 회사원, 자영업, 전업주부, 공무원, 운수업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대덕구 주민들로서, 범죄예방 등 다양한 경찰활동에 관심을 갖고, 경찰의 치안보조자 역할을 자처하고 나선 뒤 대덕경찰서에서 안전순찰 요령 등에 대해 기본적인 소양 교육까지 받았다.

 

명예시민경찰연합대는 매월 4회 대덕구 관내 범죄발생 취약지역에 대한 야간순찰(20:00시∼22:00시)과 월 1회(일요일 09:00시~12:00시) 계족산과 금강변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왕성하게 전개해 나가고 있다.

 

한편 6월 들어 4일(비래동 일대), 9일(오정동 일대) 야간순찰 및 13일에는 신탄진 현도교부터 에코공원까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고, 24일(법동 일대)과 30일(석봉동 일대)에도 야간순찰이 예정돼 있다.

 

박세석 경찰서장은 “실제로 시민경찰의 활동 덕분으로 범죄발생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어 참으로 든든하고 감사할 뿐이다.라며 지역주민들께서는 개인의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희생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시민경찰’에 대해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의 지역공동체 치안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