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전통시장]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구리시 유치에 총력
경기도는 지난 5월 4일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1차 심사를 통과한 5개시(구리, 남양주, 고양, 파주, 포천)를 발표했다
이에 1차 심사를 통과한 5개시가 적극적인 유치경쟁에 총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상인회장: 조종덕)는 전 상인들이 나서 구리시의 유치 행보에 지지를 표명하며 적극적으로 협력에 나서고 있다.
구리전통시장 상인회는 경기도 7개 공공기관 이전 발표가 나오자 구리시 각 단체 중 제일 먼저 성명을 발표하고 구리시민들을 상대로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 성공을 간절히 염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구리시가 최적이라며 목소리를 내고있다
이에 조종덕 상인회장은 안승남 구리시장. 김형수 구리시의장.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구리시) 등과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가진데 이어 각계 지역인사들과 함께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 챌린지를 적극 펼치며 누구보다 앞장 서 움직이고 있다
이와 함께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이사들도 전통시장 일대 주요 도로변에서 가두 캠페인을 수시 전개하고 있다
(사진: 구리시 돌다리 사거리에서 공공기관 유치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조종덕 상인회장은 "경기 북동부에 위치 한 구리시는 인구 20만의 전국에서 제일 작은 도시이지만 성장 잠재력은 그 어느 도시보다 풍부하다.며 이러한 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구리시로 유치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더 이뤄져 지역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반드시 경기도주택도시공사가 구리시로 유치 될 수 있도록 구리시민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4월 12일 경기도에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를 위한 주사무소 입지 선정 공모 신청서를 접수하고 4월 26일 전문가 심사단에 의한 현장 심사를 받았었다.
구리시는 경기도 정중앙에 위치한 수도권 접경지로써 구리-안성, 구리-포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지하철 8호선·6호선 및 GTX 노선 등 사통팔달 교통망이 연결돼 서울 중심부는 물론 경기도 전역을 가장 빠른 시간에 이동 가능한 경기주택도시공사 입지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는 한편.
또한 미래형 혁신산업인 (가칭)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 등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연계 추진할 수 있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구체적인 플랜을 제시했다.
경기 북동부로 이전되는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택지개발과 도시재정비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경기도 공공기관으로 연매출이 1조 6천억원에 달하고 현재 임직원은 713명이다
(사진: 왼쪽부터 지유봉 신협이사장. 조종덕 상인회장.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