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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집중 단속기간 1주 연장

폴리스타임즈 2021. 4. 1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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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최근 부산지역 유흥시설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42일부터 18일까지 지방청 및 경찰서의 단속 경찰관을 총 투입해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유흥시설 등 2,115개소를 점검. 식품위생법 위반 등 총 42126명을 단속했다.

 

적발 된 업소는 식품위생법 4, 음악산업법 25, 감염병예방법 12, 기타 1건 등이며 업종별로는 유흥주점 9개소, 단란주점 3개소 노래연습장 22개소, 일반음식점 등 기타 8개소다.

 

주요 단속 사례로는 416일 부전동에 위치한 유흥주점에서 오후 10시 이 후 문을 잠그고 예약 손님들을 상대로 비밀영업을 한 업주와 손님 등 21명을 적발하는 등 유흥시설 4개소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으로 59명을 단속했다.

 

부산경찰청은, 아직도 일부업소 등에 의한 불법 영업행위가 계속 발생 되고있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집중 단속기간을 425일까지 1주일 더 연장해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 및 무허가 유흥주점영업 등 불법영업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단속기간 동안 기동대 등을 유흥업소 밀집지역에 집중배치하는 등 가시적 순찰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