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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비좁은 골목에 도로막고있는 전봇대. 이전 시급

폴리스타임즈 2020. 1. 11.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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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차량들 차량 손상 및 아슬아슬 빠져나와
손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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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수택동 소재 구리전통시장 인근 골목에 전봇대가 도로 한면을 차지하며 휼물스럽게 서있는 가운데 최근 구리시는 전통시장활성화사업 관련. 골목에 지주대를 세우고 공중에는 전등을 달아 새로운 문화거리를 조성했다


그러나 문제는 기존 전봇대가 이전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주대까지 세워져 골목을 지나가는 차량들이 아슬아슬 빠져나오는 일이 되풀이 되고있다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하루평균 수십대의 차량들이 비좁은 골목을 빠져나오면서 차량 백미러나 차체 등에 손상을 입는일이 비일비재해 불만이 쇄도하고 있다,며 전봇대 이전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가 지켜보며 확인한 것만해도 승용차가 골목길을 빠져나오는데 백미러를 접지않으면 쉽게 빠져 나올수 없을 정도였다


현재 전봇대와 지주대 사이는 약 2미터 25센티 정도로서 승합차 기준 차폭은 1미터 92센티며 양쪽 백미러를 펼쳤을경우 공간은 불과 수센티 정도인것으로 측정됐다


더욱이 골목입구에는 인근 주점에서 세워놓은 입간판으로 인해 시야확보도 어렵고 이로인해 화물차량 같은 경우 대부분 적재함이 손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리시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위해서라도 관계기관(한전) 과의 빠른 협의를 통해 전봇대 이전설치를 시행했으면 하는 바램이다